문피아, 상금 3억4000만원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개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03.23 14:14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5월 11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 자 이상 연재하면 된다.

문피아 공모전은 40일 동안 작품을 연재하는 방식이다. 독자들은 실시간으로 출품 작품을 확인하고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의 조회수로 본선 진출 작품을 정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심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가린다.


수상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도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총 6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특별상 부문은 선정된 웹소설 원작을 활용하여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화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특별상을 받은 작품은 향후 문피아의 영상화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검토된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식은 8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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