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7명이 추가로 양성 판단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달 13일부터 시행된 전수 진단검사 결과 전수조사 대상 394개소 3만6610명 중 33256명 검사 완료했다"며 이중 "157명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아직 검사가 진행 중으로 양성환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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