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엄마 미용실서 트롯 부르자 674만명 TV봤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20.03.20 09:23
장안의 화재 '미스터트롯' 진선미 가수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이 KBS박명수라디오쇼 방송을 위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최종 우승자 발표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1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맛'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TV조선이 전날 밤 방영한 '미스터트롯의 맛' 시청률은 TNMS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1부와 2부가 각각 20.6%, 21.6%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tvN 등이 같은 시간대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뽑힌 임영웅, 선으로 뽑힌 영탁 미로 뽑힌 이찬원 등 결승전에 진출한 미스터트롯 최종 경연자 7명의 뒷얘기를 담았다.

최고 1분 시청률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엄마 미용실에 몰려든 환영 인파 속에서 '항구의남자' 와 '바램'을 열창하는 순간이었다. 시청률은 23.6%, 동시 시청자 수는 674만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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