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9550만원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 2020.03.18 10:1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19일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3.0리터(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에 7단 S 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돼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시간은 5.3초로 안전제한최고속도는 210㎞/h다. 연비는 9.5㎞/ℓ(도심 8.5㎞/ℓ, 고속 11.1㎞/ℓ)다.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과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이 주행 안정성을 더한다.

첨단 안전사항도 돋보인다. 레이저 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사각 지대를 감지해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장책됐다.

또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도 장책됐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도 탑재됐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15채널, 16 스피커, 705W)과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도 돋보인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 9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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