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새 대표에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 내정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3.17 14:57
IBK투자증권은 차기 대표이사로 서병기(사진) 신영증권 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신임대표 후보자는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선정을 위해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 109명의 후보자를 꼽은 뒤 경력과 성과 등을 검증했다. 지난 16일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내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상자 면접과 평판 조회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표이사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IBK투자증권의 핵심 사업 부문인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정책 금융 분야의 사명감 등을 중요하게 평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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