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美판매 가시권…'상한가'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 2020.03.17 14:20

[특징주]

LabGun COVID-19 Assay/사진제공=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신청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랩지노믹스는 17일 오후 2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3700원(29.96%) 오른 1만6050원에 거래 중이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진단키트 LabGun COVID-19 Assay는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다. 검사 시간은 2시간 이내이고, 정확도는 99% 이상이다.


회사는 미국 외에도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지역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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