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내 입점 업체를 돕기 위해 편의점, 세탁소 등 12곳 업체에게 1년 간 임대료 10% 감면할 계획이다.
김영도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운 교내 입점 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며 "동의과학대는 개강 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각 대학 건물 내에 손소독제와 체온계 비치, 다중 이용시설인 도서관 휴관, 정기적인 학내 방역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