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서 첫 확진사례…도봉구 60대 조리사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0.03.14 15:41
/사진=서울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 산후조리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임신부가 확진된 적은 있지만 산후조리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도봉구는 14일 오전 창5동 소재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조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리사는 6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산후조리원은 곧 폐쇄 조치될 예정이다.


산후조리원은 입주한 건물 7·8층 두개층을 사용하고 있다. 산모 최대 7명을 수용한다.

도봉구는 역학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보를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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