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캐나다 총리 부인, 코로나19 확진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0.03.13 12:54
캐나다 총리실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현재 아무런 증세를 보이지 않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 몬트리올에서 트뤼도 총리가 부인에게 입 맞추는 모습. 2020.03.13.뉴시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캐나다 총리실이 이날 성명을 통해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어떤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지만 14일간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총리실은 "총리는 무증상 상태라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평상시처럼 직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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