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대구 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 핸드크림 '1만개' 기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13 09:29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에 3천만원 상당 핸드크림 지원

/사진제공=카밀
독일 8년 연속 1위 핸드케어 브랜드 '카밀'(Kamill)이 대구 지역의 의료진에게 핸드크림 1만개(30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13일 카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3월16일 '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 클래식 미니'(30ml)와 '센시티브 미니'(30ml)를 5000개씩 총 1만개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카밀은 의료진들이 진료 시 손을 자주 씻어 건조함을 느낄 것을 고려해 핸드크림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카밀 공식 수입·유통사 지엘커뮤니케이션즈 최진환 대표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카밀 핸드크림이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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