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10일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의 트윗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의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는 그가 오랜만에 남긴 메시지다.
이에 한 트위터 이용자가 곤란한 상황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답하자 그는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지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다음날인 11일 "행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우려된다는 글을 남겼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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