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어 투자 감소로 인한 기저효과로 올해 전방고객사의 5G(5세대 이동통신) 솔루션 확대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텔코웨어의 실적회복 기대감도 높다"며 "중요한 점은 2020년 실적이 아니라, 5G관련 가상화 솔루션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상화 관련 솔루션은 NRF(5G 코어망의 가상화 시스템 정보가 다이나믹하게 변경되는 환경에서 NF 프로필 정보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와 NSSF( 5G 망에서 서비스 속성에 따른 네트워크 슬라이스 운용 관리) 등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배당 메리트(시가배당률 5.4%)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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