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MOT,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0.03.10 12:50
고려대학교 본관 / 사진제공=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고려대 MOT)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약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기술 융합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고려대 MOT는 지난 10년간 기술경영 전문교육을 통해 얻게 된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산업·신수종 창출을 유도하며 중소·중견기업의 미래혁신역량 제고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영준 고려대 MOT 교수(부원장)는 "산업 현장중심의 전문인력 육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문제해결형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과 코러닝(Co-Learning) 시스템 구축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에 이바지하고, 기술경영 분야 최고 석학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활동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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