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작품으로"…소니, 소지섭과 풀프레임 두번째 광고 온에어

/사진=소니

소니코리아가 배우 소지섭과 함께한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7(A7) III' 새 광고를 10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A7 III 광고는 '일상을 포토그래퍼처럼'이라는 광고 문구처럼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순간을 포착해 새로운 풍경을 작품으로 그려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는 소지섭이 도시의 화려한 빌딩을 뒤로하고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숨겨진 고즈넉한 골목길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그는 좁은 골목에서 마주하는 하늘, 작은 가게 안의 커피잔, 햇살 아래의 아기 고양이를 A7 III를 통해 담아내며, 언제나 숨 쉬고 있는 일상 속의 소소한 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그려낸다.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III는 새롭게 개발한 35mm 2420만 화소 이면조사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탑재한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기종이다.

10년만에 광고모델로 돌아온 소비섭이 지난해 촬영한 광고. 'A7 III'의 실시간 Eye-AF(아이-오토포커스)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소니

소지섭은 소니 알파 카메라가 국내 처음 출시된 2008년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잇으며, 지난해 A7 III 광고를 촬영하며 재발탁됐다.

소지섭은 소니 알파가 국내 처음 출시될 때인 2008년에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소니는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알파의 모토와 꾸미지 않은 남성미와 부드러움,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진 소지섭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졌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실제 소지섭도 영상과 사진에 관심이 많아, 당시 소니 카메라 A700을 실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광고 모델 복귀는 약 10년 만으로 소니 알파와의 특별한 인연을 지난해부터 다시 이어나가고 있다.

A7 III의 신규 광고는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