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월 장기할부에 건강검진까지… 기아차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 2020.03.10 09:37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100개월의 장기 할부와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10일 출시했다.

만 60세 이상 고객이 이달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를 구매할 경우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의 목적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의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80만원 상당의 1인 종합 건강검진권을 지원하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을 활용하면 총 100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 적용 △초기 50개월 간 차량가 50% 유예 △50개월 이후 중도 상환 수수료 완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로백을 통해 신차가 2000만원인 차량을 구매하면 100개월 동안 월평균 약 24만원을 납입(금리 4.5% 기준)하면 된다.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및 전국 기아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 삶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개별 고객분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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