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레이저컷팅 사업 위한 50억원 CB 발행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3.09 18:22
트랙터용 휠·타이어 전문기업 골든센츄리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 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발행 대상은 그로우스앤밸류디벨로프먼트이며 표면이자율은 4.0% 만기이자율 6.0%, 만기일은 2023년 3월 30일이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이번 발행금액은 신규 비즈니스인 레이저컷팅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기계 및 자재를 매입할 예정"이라며 "레이저컷팅 사업은 트랙터 휠 제조 사업의 전방 산업으로 이를 통해 매출액 증가는 물론 기존 비즈니스와 신규 비즈니스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저컷팅 사업은 초정밀 가공 기술로 향후 확장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 기업에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 기업의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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