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와 에기평이 에너지전환 실현을 목표로 국가 인재를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전환 정책, 기술, 산업동향 정보공유 및 에너지 정책개발 △에너지전환 정책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기관별 사업과 전문성을 활용한 인력교류 및 기타 분야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배덕효 총장은 "글로벌 에너지기술 경쟁시대에 우리나라 에너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에기평과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는 지난 2009년 기후변화센터로 설립됐으며, 올해 명칭이 변경됐다. 국내외 기후변화 및 에너지·환경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학술발표, 강연 등 다양한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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