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7일 울산공장 일부와 아산공장을 시작으로 주말 특근이 재개된다.
앞서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차질로 지난달 휴업을 하고 특근을 중단하는 등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생산 차질이 8만여대 정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근이 시작되는 생산라인은 울산 △1공장(코나·벨로스터) △2공장(GV80·팰리세이드·싼타페) △4공장 1라인(팰리세이드·그랜드스타렉스) △5공장 2라인(투싼·넥쏘) △아산공장(그랜저·쏘나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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