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명지대는 지난 5일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고속도로 주요시설인 교량의 효율적 관리와 노후교량 유지관리기법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전문 인력을 지원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프라 시설을 제공해 연구에 협력할 계획다.
명지대는 시험시설 활용을 통한 교량 장수명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정민 도로공사 연구개발(R&D)본부장은 "명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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