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직구마켓, 방호복 할인판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3.05 09:30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간편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를 통해 방호복을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코리아센터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간편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를 통해 방호복을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국내 방호복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공수했다"며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원칙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테일리스트에선 3M 방호복, 듀폰 방호복을 판매한다. 3M 방호복은 KF94 마스크 핵심 필터로 사용되는 '멜트블로운' 소재를 사용했다. 3중 구조로 땀과 열 배출이 비교적 용이하고 활동성이 뛰어나다. 듀폰 방호복은 비교적 빠르게 입고 벗기 편한 지퍼 타입이다.

테일리스트는 1회용 마스크도 판매한다. 마스크 가격은 50개 기준 약 4만5000원이다. 무료로 배송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코리아센터는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위생용품 등을 구입하기 힘들어하는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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