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당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할 세무서인 성동세무서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이카드밴은 16년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수행하며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학 재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부분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중제 이카드밴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더 겸손한 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다음 세대들을 사랑으로 돌보라는 사명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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