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 14번째 코로나 확진…영통구 망포1동 11세 여아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20.03.03 08:58
경기도 수원에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확인됐다.

수원시는 3일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11·여)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보호자 차량을 이용해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다음날인 3일 새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병상에 배정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상세한 내용은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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