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23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후 서울 시내 112 종합상황실 신고건수가 전년 대비 5.2%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심각단계가 되던 지난달 23일 이후에는 112 종합상황실에 하루 평균 9676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 1만209건에 비해 5.2% 감소한 것이다.
한편 심각단계 이전에는 112신고수가 다소 증가했던 것으로도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전까지 112종합상황실에 들어오는 신고수는 하루 평균 9729건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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