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 "롯데중앙연구소와 대체육 공동 연구개발"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 2020.03.02 09:47




바이오제네틱스가 롯데와 함께 대체육 연구개발에 나선다.

바이오제네틱스와 위드바이오코스팜은 글로벌 대체육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물성 기반 대체육을 이용한 가공식품 시장이 무한한 성장성을 가졌다는 점을 공동으로 인지하고, 대체육 제품 개발에 상호협력해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한 최고 품질의 대체육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체육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해 글로벌 선두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시설을 갖춘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연구개발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안전하고 질 좋은 대체육을 개발하기 위해 최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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