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병상확보가 시급하다며 정부에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29일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150명으로 늘었다"면서 "중증 환자 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협회, 병원협회와 현장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정부는 그런 의견을 수렴해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 의료진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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