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초선 의원 7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제15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16곳에 대한 단수 후보 선정 결과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초선 의원은 △황희, 서울 양천갑 △박찬대, 인천 연수갑 △맹성규, 인천 남동갑 △유동수, 인천 계약갑 △김병욱, 경기 성남분당을 △박정, 경기 파주을 △임종성, 경기 광주을 등 7명이다.
해당 지역구에서 초선 의원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최재성(서울 송파을), 진선미(서울 강동갑), 윤관석(인천 남동을), 김민기(경기 용인을), 정성호(경기 양주) 등 현역 의원 5명의 공천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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