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선 배두용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도 다룬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안건도 의결한다.
정관 개정은 회사 목적사항에서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이 추가된다. 이는 가전제품(광파오븐·세탁기 등)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하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이번 주총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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