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음달 26일 주총…권봉석 사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20.02.28 18:06
LG전자는 다음 달 2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봉석 LG전자 CEO(최고경영자)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배두용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도 다룬다.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안건도 의결한다.

정관 개정은 회사 목적사항에서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이 추가된다. 이는 가전제품(광파오븐·세탁기 등)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하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이번 주총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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