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폭락 마감…닛케이 3.67%↓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20.02.28 15:30
28일 일본 증시가 '코로나 공포'에 폭락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67% 하락한 2만1142.96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최저치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오후 2시경 낙폭이 한때 1033.83엔까지 커지면서 2만916.40엔까지 곤두박질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미국 증시 폭락에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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