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탓에" 손님 끊긴 PC방…지원 나선 엔씨·넥슨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 2020.02.28 13:55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주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PC방은 직격탄을 맞았다. PC방 같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유시설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PC방 업주들의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에게 3월 한 달 동안 ‘G코인’ 사용량의 50%를 환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G코인'은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화폐다. 해당 PC방 손님들이 엔씨소프트의 전용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PC방 사업주가 일정량 G코인을 충전해야 한다.


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영남권 전 지역 가맹점에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2개월 동안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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