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박준형 기자]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 응원을 나섰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E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하는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임신 24주차에 접어든 배지현 아나운서는 부른 배를 이끌고 절친 박연경 아나운서와 함께 관중석에서 남편을 응원했다. 작년 임신 소식을 알렸던 배지현 아나운서는 올해 5~6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선발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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