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천지 교육생 1951명 명단 입수…‘전원 검체 검사’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 2020.02.28 11:03
인천시는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신천지 교육생 명단 1951명을 입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체검사 인원은 △신천지 신도 9875명 △교육생 1951명 등 총 1만1826명이다.

부평구가 29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남동구 2383명 △미추홀구 1807명 △서구 1750명 △계양구 1286명 △연수구 1080명 △중구 256명 △동구 169명 △강화 161명 △옹진 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신천지 교육생에 대해서도 일반 신도와 같이 검체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시민불안감 최소화를 위해 검체검사를 신속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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