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근육 부상으로 전열 이탈 "몇 주 출전 어렵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20.02.27 13:24
권창훈(왼쪽) /사진=프라이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
권창훈(26·SC프라이부르크)이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27일(한국시간) "권창훈이 근섬유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향후 몇 주 간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 같다"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지난 22일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뒤셀도르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전반 45분만 뛰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됐다.


한동안 부상으로 고생했던 권창훈은 최근 폼을 계속 끌어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그랬기에 이번 부상 소식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편 권창훈이 뛰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9승6무8패(승점33)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려 있는 6위 FC샬케(승점 36점)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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