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을 '일제 대방역의 날'을 추진한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추가 의료진 감염으로 다시 폐쇄된 한마음창원병원 인근 도로를 방역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2.26. photo@newsis.com 경남 밀양에서 코로나19(COVID-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밀양시는 관내 거주 35세 남성이 지난 26일 오후 11시50분쯤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추가 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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