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코로나19 검사 키트 개발 소식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20.02.27 09:21

[특징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힌 코스닥 상장사 피씨엘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피씨엘은 전날 대비 2530원(29.69%) 오른 1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이 열리자 마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피씨엘은 집에서도 1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진단키트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야 한다. 시간도 6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피씨엘은 유전자가 아닌 항원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줄였다는 입장이다. 피씨엘은 조만간 정부에 긴급사용 승인요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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