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직원 3000여명에 2년 연속 스톡옵션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0.02.26 20:35
/사진=머니투데이DB
네이버는 임직원 3084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106만9869주를 부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18만6000원이다.

일반적인 조건이 적용되는 일반형 부여분은 16만2869주이다. 일반형 스톡옵션 행사는 이사회결의일로부터 회사에 2년 이상 재직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행사기간은 2022년 2월 26일부터 2027년 2월 25일까지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조건이 강화된 강화형 부여분은 90만7000주다. 강화형 스톡옵션 행사는 이사회결의일로부터 회사에 3년 이상 재직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행사기간은 2023년 2월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해마다 전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8만8981주가 임직원들에게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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