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마스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코리아엔 최강 공무원이 있습니다. 지구 최강 의료진이 있습니다"며 "우리 모두가 그들을 믿고, 그들의 조언을 따르고, 그들을 뜨겁게 응원한다면 바이러스는 곧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라고 적혔다.
이어 "코로나19는 뜨거운 기운 속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뜨겁습니다"며 "고마워요, 질병관리본부"라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된 사진은 유명 카피라이터 정철이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을 통해 공유한 것으로, 조 전 장관 등 유명인사들이 SNS에 인용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5일에도 질병관리본부, 의료진, 공무원 등을 응원하는 내용의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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