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박물관 등 문화시설·등대문화공간 13곳 휴관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 2020.02.25 15:56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소관 해양문화시설 4곳과 등대해양문화공간 9곳을 잠정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수산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수부 산화 해양문화시설 4곳과 △영도 △오동도 △우도 △속초 △묵호 △간절곶 △울기 △팔미도 △소매물도 등 등대해양문화공간 9개소가 잠정 휴관한다. 해수부는 코로나19 확산추리를 지켜본 뒤 이들 시설의 재개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안호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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