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 등에서 10여 개의 펀딩파트너와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는 OKS Capital은 바이오이즈의 바이오마커 발굴, 조기검진 목적 액체생검 및 표적화 신약개발기술 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총 2억 달러를 투자키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4년에 걸쳐 매년 5000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를 투자하며, 내달 초부터 진행되는 회사 실사(Due Diligence)가 이뤄지면 8주 내에 투자금이 지급된다.
바이오이즈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를 통해 OKS Capital과 공동으로 바이오이즈 UK를 설립할 예정이다"며 "점진적으로 유럽과 미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 마케팅과 R&D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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