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1명 확진판정...IOC 폐쇄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20.02.25 13:24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후부터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을 폐쇄했다. IOC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한항공은 IOC 운영이 재개될 때까지 객실 승무원 탑승 준비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비행 전 브리핑은 기내에서 실시한다.


확진 승무원이 탑승한 항공편과 감염 경로 등은 현재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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