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총 9명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 2020.02.25 08:52
지난 2일 오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의 한 병원의 모습. 12번째 확진자 A씨(49·중국)는 지난 28일 오후 3시 50분쯤 이 건물 4층에 있는 속내과의원을 방문했다./사진=뉴스1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의 확진자수는 총 9명이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 A아파트 거주자가 이날 확진자로 확인됐다.

부천시는 관련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함께 사는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등은 역학조사에 따라 확정되면 바로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거주 확진자 부부는 완치돼 퇴원했으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도 모두 감시 해제됐다.

지난 22일에는 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집회를 참석한 두 사람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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