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코레일톡에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지원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20.02.25 08:47
사진제공=세틀뱅크
세틀뱅크가 코레일에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코레일톡(모바일 앱)에선 현금 결제 수단 없이 신용카드로만 구매가 가능했다.

코레일은 현금 결제를 원하거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세틀뱅크와 함께 이 달 중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의 월 승차권 발매액 규모는 평균 2200억원 수준이다. 코레일 측은 세틀뱅크 현금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현금결제 이용 비중이 상당 부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호 세틀뱅크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코레일과 협업을 계기로 교통 분야 결제시장에서 세틀뱅크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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