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4일 오후 80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 확진 환자 수가 이날 오전 9시보다 70명 늘어 83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 70명 중 지역별로는 대구가 40명으로 가장 많다. 이후 △경북 12명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등이다.
한편 이날 9·13·15·20번째 환자가 추가로 격리해제됐다. 지금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격리해제된 환자는 총 22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9시와 같은 7명을 유지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3만1923명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보다 4071명 증가했다. 이 중 2만292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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