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대곡-소사 신호 구축…도로·철도 SOC 박차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20.02.24 16:55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 구간/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국토교통부
롯데정보통신이 현대건설이 발주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신호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1년 6월까지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곡-소사 구간과 서해선(소사-원시 구간)이 연결되는 소사역의 신호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설계부터 설치, 시운전까지 통합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2018년 6월 서해선(소사-원시 구간)복선전철 신호설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기존 구간과 신설 구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지원할 전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연초 공항철도 2단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 사업에 이어 금번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수주함으로써 도로, 철도 SOC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박찬희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인프라부문장은 "철도·교통 분야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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