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북·남미, 유럽 1억가구에 'K콘텐츠' 24시간 제공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2.24 13:34
NEW계열사 뉴키드가 북·남미와 유럽 등 1억 가구에 한국 방송콘텐츠를 제공한다. 자료는 국내·외 콘텐츠 파트너 업체./자료=NEW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NEW가 전 세계 1억 가구에 한국 가요 등 K콘텐츠를 제공한다.

NEW 계열사 뉴 아이디(NEW ID)는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글로벌 업체인 쥬모, 뷰드와 채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방송 플랫폼 채널 '뉴 키드(NEW K.ID)'를 통해 북·남미와 유럽 11개국 1억 가구에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뉴키드는 국내 16개 디지털 제작·방송 업체와 손잡고 K-Pop 등 가요와 예능프로그램, 드라마를 비롯한 K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가입없이 실시간 방송 채널로 시청이 가능하다.

쥬모는 미국 NBC뉴스와 FOX스포츠, PGA투어 등 190여개 방송 채널을 공급하는 글로벌 채널 플랫폼이다. 뷰드는 북·남미와 유럽 등 3억5000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테판 반 엔젠(Stefan Van Engen) 쥬모 프로그래밍 및 파트너십 부문 수석부사장은 "북미 전역에 한국 가요 등 K컬처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이번 채널 개설이 매우 시의적절 하다"고 평가했다.

박준경 뉴아이디 대표는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에 대한 주목도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독보적인 프리미엄 편성과 콘텐츠 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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