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16개월 여아 코로나19 확진…국내 최연소 감염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 2020.02.23 21:09

대구 다녀온 30대 확진자 부부의 딸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응급실 폐쇄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사진부 기자 photo@
생후 16개월 된 여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전염병(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 중 최연소다.

김포시는 23일 생후 16개월 된 A양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여아는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30대 부부의 자녀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재 A양 아버지 B(30대)씨는 명지병원에 격리돼 있다”며 “오늘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대병원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B씨 부부는 A양을 데리고 31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 A양의 어머니 C씨는 지난 19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구래도 한 병원을 들렀다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는 안내를 받고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도 당일 새벽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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