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아침 '영하 7도'…강추위 찾아온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0.02.22 22:44
23일 오전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일요일인 23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 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부분 내륙에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2도로, 평년 기온(영하6도~2도)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춘천 -6도 △대전 -2도 △대구 0도 △부산 0도 △전주 -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아 춥겠다"며 "낮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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