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8일 미네소타전 출격 확정! 선발 2이닝 예정 [★플로리다]

스타뉴스 스포츠 더니든(미국플로리다주)=박수진 기자 | 2020.02.22 00:16
류현진. /사진=토론토 SNS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의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TD볼파크에서 열린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오는 25일 미네소타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토요 감독과 피트 워커(51) 토론토 투수 코치에 따르면 류현진은 한 차례 라이브 피칭을 한 뒤 미네소타전에 나선다. 로스터 진입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하게 류현진의 루틴을 따르기로 했다. 류현진도 이미 등판 일정을 받았지만 스태프가 발표하기 전까지는 함구했었다.


소화 이닝은 2이닝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몬토요 감독은 "투구 수를 확인해봐야 겠지만 아마 2이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
  5. 5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