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0대 여성, 해운대백병원서 1차 검사… '양성'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0.02.21 19:59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이 19일 임시 폐쇄됐다. 이날 병원을 찾은 40대 여성 환자에게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이 나타났고, 이에 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여성을 격리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2020.02.19. 뉴시스
부산에서도 2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반응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2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해운대백병원을 내원한 50대 여성 환자가 폐렴 증세를 보여 1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최종 확진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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