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스크 쓰고 공판 출석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2.21 14:2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그동안 재판은 양 전 대법원장 폐암 수술과 회복으로 인해 중단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달 14일 경기 성남 소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폐 일부를 절제하는 암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성공적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2월 시작된 재판은 대체로 주 2회 진행돼왔고 지난해 12월 말까지 열리다가 양 전 대법원장 측의 요청에 따라 재판부가 연기를 결정했다.다음 재판은 다음달 4일 열릴 예정이며 기존처럼 주 2회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0.2.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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