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확진자 150명 이상으로 급증" 해외언론도 주목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20.02.21 14:02
/사진=CNN 홈페이지 화면캡처
미국 CNN이 21일 오후(한국시간)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50명 이상으로 급증(Virus cases spike past 150 in South Korea)"는 제목의 기사를 뉴스 홈페이지 헤드라인에 걸었다.

CNN은 그러면서 "군인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전체 확진자수는 156명"이라고 전했다.

21일 육군과 공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해군 부대에서 현역 군인 최초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병 모두 최근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어제 오후 4시 집계보다 52명 추가 발생해 15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지역별로 숫자가 따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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